파리여행 시내투어 몽마르트 데이트립 투어 (소매치기 조심)
세시간전 크리에이터 활동을 통해
일정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.

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한
데이트립 몽마르트 & 에펠탑 투어
후기가 엄청 많은데 좋은 얘기가 많아서
요거 괜찮겠다 싶어서 신속하게 예약했어요 ㅎㅎㅎ
시내투어가 많아서 고민을 좀 했는데
사진 이쁘게 잘 찍어주신다는 말에 오키 여기다 했쥬
엄마랑 같이 가는 여행이라 혼자 혼자
찍은 사진은 뭐 서로 찍어주면 되지만
같이 찍은 사진은 남기기가 어렵잖아요
이럴 때 투어를 이용하면 참 좋답니다.

데이트립 야경투어랑 오전 시내투어를
같이 예약을 했어요 같은 날에
그래서 야경투어는 그냥 정상 가격으로
예약을 하고 시내투어는 할인가로 예약을 했습니다
데이트립에는 총 3가지 투어가 있는데
3번째 투어를 예약할 때는 2만원이 할인된다고 하니
참고 참고. 마이리얼트립에 올라온 투어들을 보면
요렇게 할인하는 투어사들이 많더라고요. 그래서
같이 예약하게 돼요😊 야경투어 뭐 있음 좋지
만원이 할인된 할인가로 1인당 26,000원에
투어를 즐겼답니다. 가성비 미쳤어요 진짜👍
[판매/후기 1등] 데이트립의 같이 걸어요, 파리음악 야경투어
[판매/후기 1등] 데이트립의 같이 걸어요, 파리음악 야경투어 (스냅 40장+a 제공)의 후기, 가격을 확인하고, 지금 바로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하세요. 프랑스여행
experiences.myrealtrip.com

데이트립 오전 투어 만나는 장소는
지하철 [12호선 Abbesses역] 출구 앞,
회전목마 옆구글 검색 시 Bouche du métro Abesses
Abbesses역에서 하차 후 꼭! 꼭! 꼭! 반드시!
엘레베이터 타고 올라오세요! 계단이 매우 매우 많습니다!
투어에 필수 확인 사항으로 적혀져 있는 글😮
그리고 구글맵으로 Abbesses 역을 검색해서 리뷰를 봐도
계단으로 가면 큰일난다는 글이 있어서 여기저기
검색을 했어요. 요런 건 미리 좀 알아가야 안심이 되어서
찾아는 봤는데 다들 바로 쉽게 찾아 가셨는지 관련
글들이 많이 없더라고요. 저처럼 걱정이 많으신 분들을
위해 사진을 좀 찍어왔습니다👇

근데 진짜 쉬워서 다들 간단하게
설명만 해주신 것 같아요🤭
일단 각자 있던 곳에서 구글맵으로
Abbesses 역을 검색해 지하철을 타고
역에서 내립니다. 그럼 위의 사진처럼
Sortie 출구가 보일 거예요.
출구 표지판에 아주 직관적으로 그림이
그려져 있죠❕ 왼쪽으로 가면 계단,
직진하면 엘리베이터. 당연히 엘리베이터 타고 가야죠
계단이 정말 정말 많다고 들었기 때문에
운동 목적이 아니라면 패스

표지판을 따라 쭈우우욱 직진을 하다보면
요렇게 엘리베이터 2곳이 나온답니다
사진에 안 나온 사람들도 포함하면
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줄을 서 있는 게 아니라
이번에는 못 탈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
이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다 탈 수 있을 만큼
공간이 정말 넓었어요👏👏👏
먼저 열리는 곳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몰린답니다

이렇게 엘리베이터를 타면 끝
그럼 데이트립 미팅장소가 딱 나온답니다
뭐 더 이동할 것도 없었어요🤗

이 장소에서 고개만 돌리다가 발견한
사랑해벽❕ 살짝 구경하고 다시 미팅장소로〰
미팅 시간이 오후 1시였는데 55분이 되어도
아무도 없는 거예요😱 그래서 진짜 여기가 미팅
장소인 건 확실한 것 같은데 같이 투어를 들을
다른 한국 분들도 안 보여서 순간 식겁했어요
혹시나 내가 미팅장소를 착각한 건가 싶어서 식은 땀
다행히 1시가 되니까 가이드님도 오시고 투어를
같이 들으시는 분들도 오셨답니다
근데 제가 투어를 여러개 들으면서 느꼈는데 다들
거의 정각에 맞게 오시더라고요. 이날 한 번 겪은 후에는
다음부터 그냥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ㅎㅎ

3.5mm 이어폰을 미리 챙겨가서
저희는 수신기만 받고 투어를 진행했습니다
투어를 들을 예정이시라면 개인 이어폰 하나
챙겨가시면 음질도 고르고 편하답니다😉
아무튼 온 순서대로 사진을 찍어주시기 때문에
저희가 1번이 되었어요❕ 저희가 겨울이고 비수기 여행이라
그런지 저희 포함 3팀이어서 소규모 투어로 진행 꼬우

첫 번째 투어 코스는 당연히 바로 옆에 있는
사랑해벽이쥬❕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
가이드님께서 저희를 순서대로 사진 찍어주셨어요
여기서는 카메라 대신 핸드폰으로 찍어주셨는데
진짜 핸드폰으로 사진을 엄청 많이 찍어주신답니다
저희 투어 가이드님은 도비 가이드님❗
유쾌하게 설명도 재밌게 잘 해주시고 사진도
엄청 잘 찍어주시는 분이셨습니다📸
투어가 3시간 30분 정도인데 핸드폰으로만
찍어주신 사진이 300장 정도 됐던 것 같아요
저희 둘 사진도 찍어주시고 각자 개인 사진도
찍어주시는데 같이 투어 들으시는 분들도
엄청 좋은 분들이셔서 서로 가방도 맡아주고
신나게 잘 들어서 행복했던 날이었어요
여러가지 하트 포즈를 하라고 알려주시는데
와 엄청 부끄럽더라고요😂

그렇게 천천히 투어를 시작했습니다
전날 굉장히 추웠어서 제법 잘 껴입고 왔는데도
계속 바깥에 있으니까 춥더라고요
참고로 저는 이날 복장을
나시, 내복, 얇은 긴팔 티셔츠, 니트, 경량패딩,
코트 입고 하의도 내의 입고 한파 레깅스 입고
기모 들어간 바지를 입었습니다❕

요 장소에 가려고 옆에 한 번에 가는
푸니쿨라? 그런 비슷한 거 패스❕
여기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팔찌 강매단이
있어요.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잡히더라고요
항상 조심 조심. 그거 외에 치안은 나쁘지 않았습니다
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. 다른 투어날에 만난 분께서는
여기서 사진을 찍을 때 폰을 뺏어가려고 잡혔는데
손목 스트랩이 있어서 다행히 그냥 가셨다고 해요
손목 스트랩, 목걸이 스트랩은 필수

가이드님이 폰으로 찍어주신 사진❕
폰은 저희 폰들로 찍어주셔서 그날 바로
바로 볼 수 있답니다.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
2주 후에 보내주시는데 한 16일 정도 기다리면
메일로 와 있더라고요. 투어 시작 전에 미리
메일을 한 번 더 확인하니까 걱정 마셔요

성심성당💚 겨울이라 날씨가 추워
여기 잔디밭에 사람이 없어 사진이
깔끔하게 잘 나오더라고요 굳 굳
그리고 날씨가 살짝 개서 너무 이뻤어요

예전에 혼자 여행을 왔을 때는
몽마르뜨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만 듣고 너무 무서워서
그냥 안 갔는데 이제 보니 내가 너무 겁쟁이었다
단단히 준비만 하고 가면 치안이 나쁘지 않았어요 정말
저는 진짜 일주일 동안 소매치기를 본 적이 없습니다
총을 들고 다니시는 군인분들도 많으셨고
아무래도 겨울이니까 옷이 두꺼워 가방을 코트 안으로
숨길 수 있어서 날씨는 정말 추웠지만 좋았습니다

가이드님께서 해주시는 설명을 들으면서
열심히 따라가기🚶♀️ 🚶♀️ 🚶♀️ 투어 시작 시간이
1시여서 미리 몽마르트에 도착해 여기저기
돌아다니면서 점심도 먹고 하려고 했는데 체력이
부족할까봐 바로 와서 아쉬우면 어쩌지 했는데
다행히 그러지는 않았어요👍 자유시간도 주시기
때문에 그 시간을 잘 활용하면 돼요❕
물론 식사를 하고 올 시간은 없음, 초상화 그릴 시간도 좀 애매합니다

곧 있을 자유시간 때 갈 만한 가게를 추천해주신답니다
이 때 잘 들어두면 자유시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음😎

미팅 장소는 여기❕ 자유시간은 얼마 주셨더라
제법 넉넉하게 주셨어요. 한 20분이었나🤔

아무튼 바로 옆에 예술가의 거리가 잇어서
초상화를 하나 남기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서❕
길거리에서도 화가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은
공식 인증 받은 분들은 아니기 때문에 이왕이면 여기서.
그리고 여기는 가격도 다 적혀져 있고 정찰제라 편해요
보다가 취향에 맞는 그림이 보인다 싶으면 꼬우🖌

날씨가 추워서 뱅쇼 한 잔 마시려고 잠깐 들어왔습니다
일단 뱅쇼를 파는 가게는 지나가는 길에 뱅쇼 냄새가
엄청 나서 무조건 찾으실 수 있어요. 맛이 진하고
뜨끈뜨끈해서 따가웠던 목이 순식간에 진정되는 느낌
술 맛이 많이 나서 좀 놀랐는데 그래도 아프지 않으려고
열심히 마셨습니다. 미디엄 사이즈로 4유로
생각보다 미디엄 양이 많아요😲

엄마랑 둘이 나눠 먹는데도 양이 많아서
다 못 먹었으니 스몰 사이즈 추천드립니다

그리고 주변 기념품샵에서 자석 하나 골랐습니다요
파리 어딜 가든 다 비슷비슷하더라고요. 가격도 통일된 느낌

다시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아
👆파리에서 제일 이쁜 길👆
로 유명한 곳이라고 해주셨어요
여기서 촬영도 했다고 사진도 보여주셨는데
이쁨 이쁨. 여기서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셨답니다

사실 여기 되게 가보고 싶었는데
자유시간에 들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해
못 갔어요. 근데 투어 중에 여기를 들르시더라고요 대박💙
파리 1등 바게트 빵집
Le grenier a pain abbesses bodian
바게트가 당연히 추천 1등이고
에클레어,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
장작 모양 케이크? 도 추천해주셨어요
그래서 저희는 바게트 샌드위치랑, 에클레어 2개,
장작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아 구매는 가이드님께서
프랑스어로 도와주셔서 아주 편하게 했어요

저 바게트 샌드위치 정말 맛있었어요👍
시간 지나고 밤에 숙소에서 야식으로 먹었는데
짭짤한 게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지금도 생각나요

가격은 요렇게 나왔습니다. 근데 투어가 에펠탑에서
끝이 나는데 점점 짐이 늘어나는 중🤣 그래도
안 살 수 없어서 후회는 없습니다요

그렇게 신나게 내려와서 본 물랑루즈❗
실제로 공연을 하는 곳이랍니다
여기서도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주세요 폰으로📸
여기서도 사진 너무 이쁘게 잘 찍어주셨어요
여기가 차가 정말 많이 다녔는데도 순간 없을 때
후다다닥 찍어주셔서 너무 깔끔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
대단하시다👏👏👏 차 없는 사진이라니

그리고 에펠탑으로 왔습니다아아아
날씨가 엄청 이뻐졌죠 ❗ ❗ ❗
투어 때 이렇게 날씨가 맑았던 순간은
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아요
왜냐면 맑은 하늘이 대부분 5분도 가지 않거든요
근데 여기서는 저녁이 될 때까지 날씨가 좋았어요 캬

이 사진은 스냅사진에서 많이 봤던 장소인데
여기구나❕ 파씨역에서 내려 비르하켐 다리 건너가기 전
횡단보도💌 신호가 굉장히 짧아서 빠르게 사진을
찍어야 해요. 차가 자주 다니거든요❕

날씨가 맑아서 사진을 많이 찍어두었습니다
너무너무 이쁘잖아💙 귀한 날이다
여기서도 가이드님께서 이쁘게
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. 투어 같이
듣는 분들끼리 서로 가방 맡아주기🎒
신혼부부 팀이 있었는데 옷을 맞춰 입고
와서 사진이 정말 너어어무 이쁘게 잘 나오더라고요
스냅 사진 따로 예약 안 해도 될 만큼 진짜
이쁜 사진 남기셨어요. 백팩에다가는
꽃도 챙겨오셔서 진짜 스냅 같은 느낌으로다가📷
파리에서 드문 좋은 날씨를 더 누리고 싶었지만
추웠고 야경투어 가기 까지 남은 시간 동안
밥도 먹고 쉬어야 해서 얼른 숙소로 돌아갔어요 끝